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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오동 전투' 300만 돌파…광복절 대목 통했다

광복절을 맞아 항일 영화가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어제(15일) 오후 영화 '봉오동 전투'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광복절에 많은 관객들이 독립군의 통쾌한 승리의 순간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도 5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습니다.

다큐멘터리 장르라는 한계에 상영관도 많지 않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건데요, 연일 호평을 이끌어 내며 점점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전국적으로 단체 관람 운동도 일어나는 등 앞으로도 더욱 관심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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