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文 국정운영 50.8% "잘하고 있다"…차기 대선주자 1위 이낙연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9.08.16 01:54 수정 2019.08.16 03: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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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조금 올랐습니다. 차기 대선주자로는 이낙연 총리가 1위로,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앞질렀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50.8, 잘못하고 있다 44.6%로 긍정 평가가 6.2%p 높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모두 5차례 진행한 SBS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60~70% 고공 행진을 하다가 경제가 화두로 떠오른 올해 40%대로 뚝 떨어진 뒤, 다시 조금씩 올라서며 50%대를 회복했습니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도 다시 조금씩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8, 자유한국당 15.8, 정의당 5.6, 바른미래 2.5% 순인데 무당층이 34.8%로 가장 두터웠습니다.

내일 당장 대선을 치른다면 누구를 찍겠는지, 여야 인사 10명을 대상으로 물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14.7%로 가장 높았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10.4, 박원순 서울시장 6.1 이어 이재명, 유승민, 조국 세 사람이 4%대였습니다.

다만, 아직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5월 조사와 비교하면, 황 대표 선호도가 5.7%p 뚝 떨어진 반면 이 총리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두 사람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