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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것도 다르다"…'BTS 장기 휴가'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

데뷔한 뒤에 처음으로 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보통 최정상급 아이돌이 1년 내내 쉼 없이 일하는 게 일반화된 상황에서 최소 한 달 이상 휴가를 보내는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어떤 그룹이든 일주일 정도 짧은 휴식기는 있지만, 장기 휴가는 음원 시대로 접어든 이후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90년대에는 1년 동안 앨범이 꾸준히 팔려 몇 개월 휴식을 가지는 게 보편화됐지만, 2000년대 음원 시대로 접어들며 1년에 서너 차례 컴백이 당연해졌고, 휴식기를 줄이며 바쁘게 활동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관계자는 최정상급인 방탄소년단이 잠시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다른 팀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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