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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지만, 우리 경제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군사 정보협정과 도쿄올림픽 보이콧 등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 [여론조사①] 日 경제보복 대응…"잘한다 56.2% vs 못한다 38.3%"
▶ [여론조사②] "올림픽 보이콧 반대 61.3%…군사협정 유지 56.2%"

2. 오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1,400번째 수요집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끝까지 싸웁시다"…2만 명 함께한 1,400번째 수요집회
▶ 日 한복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 행사…곳곳 팽팽한 긴장감
▶ 1992년 1월 8일, 그리고 1,400회…수요집회 27년의 역사

3.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에서는 극우단체들이 연일 '혐한 시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심 있는 도쿄 시민들의 반대 집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도쿄 시민 : 저도 일본인이지만, 중국·한국에도 친구들이 있는데 (극우집회 보면) 굉장히 짜증납니다.]

도쿄 시위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 '김태희 퇴출' 외쳤던 日 재특회…극우 활개 치는 까닭은

4. 강원도 속초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용 승강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5층 높이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속초 건설 현장서 승강기 추락…3명 사망 · 3명 부상
▶ 승강기 철거 작업 중 추락…비용 아끼려고 규정 무시?

5. 인천에서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이 일반 시민을 수배자로 착각하고 테이저건을 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피해 시민은 "건장한 남성 3명이 다가와 뒷걸음을 쳤는데 갑자기 테이저건을 맞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엉뚱한 사람에 테이저건 발사한 경찰 "피의자 착각"

6. 전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고유정에 대해 검찰이 '계획적' 범행임을 입증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고유정 측 변호사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며 고 씨를 변호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 우발적 사건? '고유정 살인죄' 두고 법정 밖 여론전

7.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던 사노맹 사건에 대해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 조국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사노맹 사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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