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 씨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사극 영화 '소리꾼'에 출연합니다.
조정래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소리꾼'은 조선시대 소리꾼들이 겪는 설움과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판소리패 일당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유리 씨와도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김동완 씨는 조정래 감독의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연기를 위해 소리와 판소리의 북치는 방법인 고법, 그리고 서예까지 배우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 왔던 김동완 씨가 이번 영화를 통해 보여줄 사극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