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쿠칭에 사는 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공개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새끼 시베리아허스키가 보라색으로 범벅이 된 바닥을 뒹굴고 있습니다. 하얀색 털도 보라색으로 얼룩져있습니다.
![바닥에 흥건한 '보라색 피'?…천방지축 강아지들의 대형 사고 현장](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3/201343937_1280.jpg)
![바닥에 흥건한 '보라색 피'?…천방지축 강아지들의 대형 사고 현장](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3/201343935_1280.jpg)
이후 게시자는 "집에 있는 용과를 잘 간수하시라"며 사진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말썽을 피운 허스키 두 마리는 목욕을 한 후에도 색이 빠지지 않아 한동안 보랏빛으로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닥에 흥건한 '보라색 피'?…천방지축 강아지들의 대형 사고 현장](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3/201343938_1280.jpg)
![바닥에 흥건한 '보라색 피'?…천방지축 강아지들의 대형 사고 현장](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13/201343936_1280.jpg)
'뉴스 픽' 입니다.
(구성=조도혜 에디터)
(사진=페이스북 Hair Park Adrian K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