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변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장영남은 영화 속에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먹방 장면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연기를 해볼까 하다가 먹는 것에 포인트를 두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강아지나 동물들이 게걸스럽게 먹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