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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법정 선 로버트 할리 · 최민수…검찰 구형량 눈길

검찰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9일 법정에 선 할리 씨는 최후 변론에서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국민들을 실망시켰다며,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할리 씨의 선고공판은 28일 열립니다.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민수 씨도 같은 날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최민수 씨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피해자에게 욕설을 한 건 후회하지 않고, 보복운전을 한 건 전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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