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 앨범이 1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일본 레코드협회는 방탄소년단의 열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가 100만 장 이상 출하됐다며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싱글 앨범으로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해외 첫 남성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로 25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플래티넘을 인증 받았고, 여덟 번째 싱글과 일본 정규 3집 앨범 등은 50만 장 이상을 달성해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7년 발표한 히트곡 'DNA'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8억 이상을 돌파했고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도 조회 수 5억을 넘겨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