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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잡으며 자신감 커져"…허미정, 5년 만에 우승컵 '번쩍'

"버디 잡으며 자신감 커져"…허미정, 5년 만에 우승컵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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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에서 허미정이 정상에 올라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선두인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허미정은 9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행진을 펼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1.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정상에 오른 허미정은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허미정 :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이후 후반에 3개의 버디를 더 잡으면서 자신감이 커졌습니다.]

16언더파를 기록한 이정은은 쭈타누깐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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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리드는 13번 홀까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위로 밀리기도 했지만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를 굳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2위인 멕시코의 에이브러햄 앤서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통산 7승째를 기록한 리드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세계 1위 브룩스 켑카는 6언더파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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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뉴캐슬이 기성용이 빠진 가운데 난적 아스날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뉴캐슬은 후반 13분 아스날 오바메양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나일스의 크로스를 받은 오바메양은 골키퍼를 가볍게 넘기는 재치 있는 슛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시즌 13위에 그쳤던 뉴캐슬은 개막전에 패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기성용도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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