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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진땀'…개막전서 3대 1 역전승

손흥민 선수가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역습 한 방에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며 선제골을 내줬는데요,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다 후반 28분 이적생 은돔벨레의 동점 골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1분, 골잡이 해리 케인이 기어이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막판 케인이 쐐기 골을 추가한 토트넘은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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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시티는 첫 경기부터 웨스트햄을 5대 0으로 대파하며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스털링이 3골을 몰아치며 드로그바 이후 9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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