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국세청 건물 밖에서 발생한 폭발로 건물 외관이 파손돼 있다.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한 경찰서 밖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나 부상한 사람은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폭발은 코펜하겐 외곽의 노레브로에 있는 이동 경찰서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코펜하겐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은 지난 6일 국세청 건물 밖 폭발에 이어 나흘 만입니다.
국세청 건물 외부 폭발 당시 1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이 폭발이 고의적인 공격에 의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사진=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