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어제(9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에스퍼 장관과 정경두 장관은 최근 한반도와 역내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해를 공유했다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역내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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