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심화하는 한일 갈등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은 잘 지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뉴욕에서 열리는 재선 캠페인 기금모금 행사 오찬 참석차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주요 동맹국 간 분쟁에 관해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에는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관여 요청이 있었다면서 한일 양쪽에서 요청이 있으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거기 있을 것이다"라면서도 "바라건대 그들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동북아 안정에 있어 중요한 한미일 3각 동맹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미국은 이 문제에 계속 관여할 것이며 우리의 두 동맹국 간의 대화를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다만 국무부는 양국에 "한국과 일본이 창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공간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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