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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계 김연아' 양예빈, 그녀의 폭풍 질주 비결은?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양예빈 질주 비결'입니다.

'육상계 김연아'로 불리고 있는 계룡중학교 양예빈 선수.

그녀는 지난 5월 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는데, 이후에도 나서는 대회마다 200m와 400m에서 자신의 기록을 계속 깨트리며 폭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예빈 선수의 질주에는 몇 가지 비결과 비밀이 있다고 입을 모았는데, 먼저 보폭입니다.

양예빈 선수는 키가 161㎝로 육상 단거리 선수치고는 작은 편에 속하는데요, 그러나 골반부터 하체의 길이가 무려 1m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키에 비한 보폭의 비율이 세계적인 성인 선수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여기에 보폭을 끝까지 유지하는 지구력과 힘이 좋은 것도 탁월한 성적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양예빈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멀리뛰기로 육상을 시작했는데, 당시에도 지구력이 뛰어나 코치가 트랙으로 전향시켰다고 하니 말 다 했죠?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다부지고 성숙한 마인드도 양예빈 선수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양예빈 선수, 한국의 우사인 볼트가 되어주세요~" "잘 성장해서 우리나라 육상에서도 올림픽 메달이 나오는 기적을 보여줍시다!"라며 적극 응원했습니다.

양예빈 선수,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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