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폭 ↑…상한제 영향 없는 아파트 주도

박진호 기자 jhpark@sbs.co.kr

작성 2019.08.09 12: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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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다음 주 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안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조사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올라 지난달 초 상승 전환한 이후 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재건축 아파트값 거래가 주춤한 사이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새 아파트와 일부 저평가된 일반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 수요와 거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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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교역이 2월 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증가로 전환하며 상반기 중 15.3%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북한의 대 중국 수출은 1억 500만 달러, 수입은 11억 4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와 15.5%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북한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반영돼 비 제재 품목과 필수재를 중심으로 대북 무역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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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일본 수출규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대출 금리를 최대 2.8%p 우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이런 내용의 '소재·부품 기술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인정한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전문기업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기보의 협약보증서를 받으면 우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출의 총판매 한도는 1조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