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11일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여러 대형공연이 열려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9∼11일 오후 6시 42분 '싸이 흠뻑쇼'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9∼11일 '데이6 월드 투어 그래비티 인 서울'이 열립니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남우현 콘서트', 2019 프로야구 경기 등도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시는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방문객이 약 15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