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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입 석탄재 관리 강화…대체재 찾겠다"

환경부 "수입 석탄재 관리 강화…대체재 찾겠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환경부가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수입 석탄재에 대해 수입 통관 시 환경안전 관리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탄재를 수입하려면 수입 신고 시 공인기관의 방사능 검사성적서와 중금속 성분분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 통관 시마다 수입하려는 자가 방사선 간이측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방사능 검사성적서 등의 진위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해 왔지만, 앞으로는 통관되는 모든 건에 대해 조사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상응한 대응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또 시멘트업계, 발전사와 함께 국내에서 매립돼 재활용되지 않고 있는 석탄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석탄재 대체재 발굴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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