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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YG 전 대표 '원정도박 혐의' 내사

경찰, 양현석 YG 전 대표 '원정도박 혐의' 내사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관련해 경찰이 원정도박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7일) 경찰청으로부터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달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사는 본격적인 수사가 개시되기 전 단계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됩니다.

경찰은 아직 내사 착수 단계라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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