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
북한매체가 최근 신형 잠수함을 공개하고 신형전술유도무기, 즉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자위적 차원의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대내매체인 노동신문은 오늘(8일) 정세론 해설을 통해 최근 군사적 조치들은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행동이라며 이는 결코 시비거리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과 전쟁장비 반입에 매달리는 남측 군부호전세력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남측의 F-35 스텔스 전투기 반입과 미 핵전략잠수함의 부산항 입항,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도입 계획 발표 등이 북한을 심히 자극했다면서 이는 9.19 남북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