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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국 명단,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반도체 소재처럼 수출 규제 대상에 특정 품목을 추가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공작기계 등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는 품목들은 일본 정부가 마음대로 개별 허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日, 韓 화이트리스트 제외 공포…추가 규제는 없었다
▶ 日, 더 큰 싸움 자제했지만…언제라도 수출 통제 가능

2. 일본 내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자, 세계 각국에서 일본의 검열에 항의하는 뜻으로 '소녀상처럼 사진찍기'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재조명받을 수 있게, 이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운동에 참여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역사적 진실은 못 지운다"…'#내가_소녀상' 세계로 확산
▶ '소녀상 전시 중단' 日도 논란 가열…"표현의 자유 훼손"

3.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오염수 100만여 톤을 태평양에 방류하려고 한다고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경고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태평양 연안 국가들, 특히 한국이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日, 방사능 오염수 100만 t ↑ 방류 계획…한국 위험"

4.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의 아시아 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미사일을 배치하면, 핵 공격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볼턴 "美 미사일 배치 검토, 한일 방어용"…중·러 반발

5.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강원 지역에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주택이 물에 잠기고 야영객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계곡에 갇히고, 흙더미 쏟아지고…태풍이 할퀸 흔적들

6. 경찰이 고유정의 전남편 살해 사건 수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CCTV 확인이 늦었고, 압수수색도 부실했다며 수사 책임자였던 제주 동부서장과 간부들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고유정 거짓말에 속아 '시신 찾는 골든타임' 놓쳤다

7.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前 남친이 또…" 마지막 문자…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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