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문제의 남성이 "몇 번이나 굴러가는지 어디 한번 볼까"라고 농담하며 냉장고를 버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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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은 남성이 힘겹게 냉장고를 옮기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며 범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이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내가 살인자라도 되는 양 나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갖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구성=조도혜 에디터)
(사진=트위터 AUGC_Comu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