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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동 수몰사고' 서울시·양천구 공무원 입건 검토

경찰 '목동 수몰사고' 서울시·양천구 공무원 입건 검토
▲ 경찰 '목동 수몰사고' 서울시·양천구 공무원 입건 검토

'서울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시와 양천구 공무원에게도 사고책임을 물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양천구나 서울시 등의 공무원을 입건할지를 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 2명 등 공사 현장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양천구 치수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관계 기관을 압수수색해 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에서 공무원들의 안전 관리 감독 소홀 책임이 드러나면 입건해 책임을 물을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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