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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비밀', 6일째 다양성 영화 1위…좌점율도 1위

'누구나 아는 비밀', 6일째 다양성 영화 1위…좌점율도 1위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감독 아쉬가르 파라디)이 6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누구나 아는 비밀'은 6일 전국 1,4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3,904명. 관객 수는 물론 좌석 점유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엑시트', '사자', '라이온 킹' 등 대작들이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50개 미만(4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거둔 알찬 성적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작품 중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종전 최고 흥행작은 2013년 개봉한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로 1만 5,753명을 모았다.

'누구나 아는 비밀'은 행복한 동생의 결혼식 파티 중 라우라의 딸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랫동안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로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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