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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유니폼에 한글 이름…24∼26일은 '플레이어스 위켄드'

류현진, 유니폼에 한글 이름…24∼26일은 '플레이어스 위켄드'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유니폼에 한글 이름을 새깁니다.

MLB닷컴은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과 이름 대신 새길 별명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은 한글 이름 '류현진'을 택했습니다.

류현진은 2017년과 2018년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MONSTER'를 새기고 뛰었습니다.

류현진이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 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후 7년 만입니다.

플레이어스 위켄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 기간에 선수들은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유니폼에 새깁니다.

추신수는 'KOREAN KID'를 택했습니다.

최지만은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G-MONEY'를 유니폼에 새기기로 했습니다.

(사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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