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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만취해 입간판 파손…"전액 보상" 기소유예 처분

배우 이재룡 씨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6월 이재룡 씨는 술에 취해 볼링장의 입간판을 망가뜨리는 등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렸고 피해 금액을 바로 보상했다며, 피해자에게 직접 진심 어린 사과로 원만히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검찰은 사안이 경미하고 피해자 측에 손해배상을 한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애주가로 유명한 이재룡 씨는 지난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택시를 들이받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입건된 적이 있었는데, 또 한 번 음주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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