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t, 완전체 임박…강백호·황재균 주중 복귀 가능

kt, 완전체 임박…강백호·황재균 주중 복귀 가능
▲ kt 구단 강백호 선수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백호와 황재균이 곧 복귀할 예정이어서 kt wiz의 '5강 유지'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이강철 kt 감독은 외야수 강백호와 내야수 황재균이 이번 주 안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백호는 6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하던 중 구장 시설물에 손바닥이 찢겨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황재균은 7월 12일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전에서 오른손 중지를 다쳐 미세골절 진단을 받고 뼈가 붙기를 기다려왔습니다.

강백호와 황재균은 모두 병원, 팀 트레이닝 파트에서 "정상 수준"이라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이 감독은 강백호가 오늘(6일) 2군에서 라이브배팅을 했다면서 "내일 2군에서 경기를 뛰고, 모레 1군에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재균에 대해서는 "모레 연습에 복귀할 수 있다. 연습하는 것을 보고 잘하면 주말에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