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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교체 없이 간다"

두산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교체 없이 간다"
교체 위기에 놓였던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올 시즌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후랭코프가 NC 전에서 자기 공을 던졌다"며 "끝까지 함께 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깨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며 "이제는 그를 믿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18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던 후랭코프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14경기에 출전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입니다.

6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는 3경기 연속 4이닝 이하를 던지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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