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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체자' 신인 곤솔린, 6이닝 무실점 첫 승

'류현진 대체자' 신인 곤솔린, 6이닝 무실점 첫 승
LA다저스 류현진의 목 부상으로 대체 선발로 투입된 신인 토니 곤솔린이 데뷔 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곤솔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8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류현진이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곤솔린에게 등판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곤솔린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로, 빅리그에는 지난 6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 선발투수로 데뷔 등판해 4이닝 4실점으로 패전했습니다.

곤솔린은 개인 3번째 등판이자 첫 홈 경기 등판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LA다저스 코디 벨린저는 1회 초 선제 3점 홈런으로 시즌 37번째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벨린저는 홈런 선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2개 차이로 뒤쫓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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