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 최유화, 연기력 논란 딛고 '제2의 김혜수' 될까

SBS 뉴스

작성 2019.08.06 10: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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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여주인공 최유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유화는 미스터리한 마돈나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마돈나는 시선을 끄는 묘한 매력과 출중한 카드 실력으로 포커판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큰 판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포커판의 흐름을 뒤바꾸는 마돈나는 도일출(박정민)이 더 큰 판에 뛰어드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다.

영화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은 최유화에 대해 "배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힘이 있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고 신뢰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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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서 최유화는 의중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포커판의 치열한 심리전을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도박판에서 잔뼈가 굵은 마돈나를 연기하기 위해 한시도 손에서 카드를 내려놓지 않으며 손기술을 익혔다는 후문이다.

최유화는 드라마 '슈츠'와 '미스트리트', '라이프'와 영화 '비밀은 없다', '밀정' 등에서 촬영하며 주목받았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타짜:원 아이드 잭'의 캐스팅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엇보다 '타짜' 시리즈 하면 떠올리는 '정 마담' 역할의 김혜수의 그림자를 떨쳐내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