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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日 외무상 3년 전 글 화제…트럼프 개 장난감 '조롱'

요즘 고노 일본 외무상이 무례한 언동으로 국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가 3년 전 올린 SNS 글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트럼프 조롱한 고노'입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3년 전 중의원 시절 올린 게시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패러디한 인형 사진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개 장난감'이란 문구를 적었는데요, 사진 속 인형은 미국의 한 동물 용품 체인점이 당시 대선주자들을 패러디해 만든 반려견용 장난감으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구매해서 강아지들이 물어뜯는 사진을 올리는 게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발견한 국내 누리꾼들은 트럼프 트위터로 달려가 "이게 일본의 속마음이다", "일본은 당신이 낙선하길 바랐다"며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이를 보고 어떤 트윗을 날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 네티즌 대박!! 트럼프가 얼른 보고 시원하게 한마디 했으면~" "불쾌한 행동만 일삼던 고노~ 이번엔 좀 곤란하게 됐네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konotarogo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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