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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조] 강원국 "나쁜 말과 글이 판치는 시대, 희망과 공감으로 채워야" ep. 13

'우리 편'만을 위한 말,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은 없어지는 게 낫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을 맡았던 강원국 작가의 일침. 그가 생각하는 좋은 말과 글의 조건은?

#SBS8뉴스 #김현우 #취재원과의_조용한_대화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유일한 수단은 '말'이라고 말하는 강원국 작가. 그가 기억하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최고의 연설. 그리고 그 연설이 탄생하는 과정 속 숨은 뒷이야기.

두 전직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했을까.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지금처럼 한일 갈등이 고조됐던 그 때, 청와대 연설비서관에게 충격을 안겨준 대통령의 결정적 한 문장!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까뮈보다는 늦었지만,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 작가보다는 시대를 앞서갔다고 주장하는 글쓰기 꿈나무(!)였던 강원국 작가. 유시민 작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글쓰기=강원국' 공식을 만들고 싶다는 그가 이야기하는 좋은 글 쓰는 방법과, 김현우 앵커와의 훈훈한 무한 칭찬 릴레이도 함께 합니다.

SBS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가 진행하는 정통 인터뷰 프로그램 '김현우의 취조'! '취'재원과의 '조'용한 대화, 지금 시작합니다.

※ '김현우의 취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SBS 모바일24'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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