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브라운아이드소울, 4년 만의 신보+콘서트 예고 '기대↑'

브라운아이드소울, 4년 만의 신보+콘서트 예고 '기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컴백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5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5년 4집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시 새 앨범 티징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깔끔하면서도 여러 가지 색감이 사용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정면에는 '잇 소울 라이트(It'SOUL Right)'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롱플레이뮤직은 "이번 티징 이미지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울(SOUL)'과 'It's All Right(이것은 옳다)'를 겹치도록 디자인해 '소울은 옳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OUL COOKE(소울 쿡)' 앨범 이후 4년 만의 새 앨범이다. 지난 4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BROWN EYED SOUL 2019'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한차례 기대감을 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새로운 티징 이미지로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동안의 공연, 앨범 제목은 모두 'SOUL'과 연관돼 있었다. 이번 티징 이미지 속 문구에도 'SOUL'이 포함돼 있다. 이번 새 앨범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그동안 보여준 음악 세계의 연장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를 개최했다. '음악의 여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과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올해는 어떤 공연으로 음악 팬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funE 강수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