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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맞선 우리 정부의 상응 조치에 대해, 세코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국은 냉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적반하장격 주장을 했습니다. 일본 나고야 '평화의 소녀상' 전시도 잇따른 테러 위협에 사흘 만에 전격 중단됐습니다.
▶ "문 대통령, 정상 아냐" 차관급까지 막말…日 여론은?
▶ [나고야 연결] '소녀상' 전시회 중단…작가도 몰랐다

2. 추가 보복 조치로 고조된 한일 갈등과 관련해 미국이 창의적 해법을 위한 공간을 찾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동맹 간 대화를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과 도쿄의 일" 선 긋는 美, 지소미아 파기엔 이견

3. 일본의 수출 규제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우리로 하여금 '경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전국 680여 개 시민단체가 결성한 '아베 규탄 시민 행동'도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촛불문화제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고 있습니다.
▶ 아베 경제 보복에 뿔난 시민사회 "항일 넘어 극일로"
▶ [현장 연결] 아베 향한 '분노의 촛불'…광복절까지 계속

4. 실종됐다가 기적처럼 열흘 만에 구조된 조은누리 양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구조 당시 조 양을 처음 발견했던 박상진 상사를 만났습니다.
▶ '달관이' 신호 따라갔더니 "누리야!"…감동의 구조 순간
▶ 실종 뒤 쏟아진 장맛비, 조은누리 양 '기적 생환' 도왔다

5. 오늘(3일) 경기도 안성의 낮 최고 기온이 39.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39도 땡볕에 폭염 경보 격상

6.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공중화장실을 찾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닷새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화조에서 새어 나온 유독가스 때문인데, 피서철 더 큰 인명피해가 우려됩니다.    
▶ 여고생 쓰러진 화장실, 기준치 500배 '황화수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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