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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피츠버그 유니폼 벗는다…부진 끝 '방출 대기'

부진에 허덕이던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방출 통보를 받아서 피츠버그 유니폼을 벗게 됐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난조에 빠진 강정호를 방출 대기시켰습니다.

강정호는 앞으로 7일간 다른 구단의 영입 의사가 없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 계약 등을 통해 타격 감각을 되찾은 뒤 빅리그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인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목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한 차례만 선발 등판을 거른 뒤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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