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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 양 건강 빠르게 호전…정상 식사 아직 어려워"

가족과 등산 중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청주 여중생 14살 조은누리 양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오늘(3일) 오전 조 양의 혈액과 소변을 검사한 결과, 탈수 증세와 신장 기능 등에서 수치가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양이 열흘 이상 굶었기 때문에 정상 식사는 어렵고, 수액으로 영양소를 공급받고 있다"며, "상태를 지켜본 후 미음, 죽 순서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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