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3일)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조8천2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배정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국무회의에는 ▲추경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안 ▲추경 배정계획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안 등의 안건이 오릅니다.
이번 추경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예산 2천732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이 예산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개발, 실증 및 테스트 장비 구축, 설비투자 자금 지원 등 시급한 사업에 우선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