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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본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즉 수출 우대 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3년 단위로 수출 허가를 받았던 1천여 개 품목에 대해 앞으로는 6개월마다 개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책임을 우리 정부에 돌렸습니다.
▶ 日, 기어코 '경제전쟁 선포'…추가 보복 28일부터 시행

2. 문 대통령은 일본의 조치를 "무모한 결정이자 명백한 무역 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도 단호한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며 "가해자인 일본이 큰소리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이기적인 민폐 행위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우리 경제를 의도적으로 타격한다면 일본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 文 "부당한 日 경제보복에 단호히 상응조치할 것"

3. 가족, 친구들과 등산하러 갔다가 사라졌던 조은누리 양이 실종 열흘 만인 오늘(2일)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실종 지점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현재 대화가 가능할 정도이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입니다.
▶ 조은누리, 실종 열흘 만에 '기적의 생환'…"의식 또렷"

4. 일본 나고야 공공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나고야 시장이 지사에게 전시 중지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고야 시장 "소녀상, 일본인 마음 짓밟아"…철거 요구

5. 직장 상사의 성추행을 회사에 신고했는데, 피해자의 신고 내용이 하루 만에 가해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직원들까지 볼 수 있도록 공개됐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 상사가 계속 성추행, 신고하니→그 상사에게 바로 전달

6 북한이 신형 방사포를 시험 사격한 지 이틀 만인 오늘 새벽 또다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북한의 이런 무력 도발은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 北, 이틀 만에 또 단거리발사체…靑 "탄도미사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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