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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출발

임성재 ·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출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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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와 안병훈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신인으로 여섯 차례나 톱 10에 들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안병훈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임성재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두 선수는 나란히 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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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첫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올해 메이저 대회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첫날 4언더파로 이정은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의 애슐리 뷰하이가 7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우리 선수 중엔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이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로 가장 출발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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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까지 거리는 500야드로 약 457m,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온 힘을 다해 달립니다.

호흡을 제대로 가다듬지도 못하고 두 번째 샷을 시도하지만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고 맙니다.

유럽 프로골프투어가 기획한 이색 이벤트로 얼마나 빨리 볼을 홀에 넣는지를 겨루다 보니.

[션 크로커 (미국) : 내 공 어디 있어?]

심박 수는 순식간에 200을 넘기고, 퍼트를 마치고는 그린 위에 그대로 쓰러질 지경입니다.

경쟁자들의 응원 속에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1분 29초 만에 파 퍼트를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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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사무국이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1.66에서 1.53으로 내렸습니다.

류현진은 지난달 15일 보스턴전 1회 투 아웃 만루에서 내야 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는데,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 실점 모두를 수비수들의 실책에 따른 비자책점으로 정정한 겁니다.

빅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과 2.37을 기록하고 있는 2위 소로카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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