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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日 기업 피해 없어…피해 발생 시 타이완 등과 공급망 정립"

日 정부 "日 기업 피해 없어…피해 발생 시 타이완 등과 공급망 정립"
▲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로 일본 기업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타이완 등과 새로운 공급망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일본 정부가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2차 보복'을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치로 일본 기업에 대한 영향은 기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발생한다면 타이완과 아세안 국가들과 공급망을 정립해야 한다먀 기본적으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 개정안을 7일 공포해 21일 후인 28일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코 장관은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신뢰감을 갖고 대화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한국 측이 지난달 12일 열린 양국 실무자 간 설명회를 '협의의 장'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일본이 인식하지 않은 '철회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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