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가라파는 구단 트위터에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뛰었던 구자철이 2일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다"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자철은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고, 이번 여름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끝나면서 차기 행선지를 고민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3년 계약 연장 제안을 받았지만 구자철은 이를 고사하고 중동 클럽을 선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 가라파SC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