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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결국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를 시사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 : 日의 수출규제 원인이 안보상 이유로 취해진 만큼 우리 한일 안보의 틀 여러 가지 요인들을 우리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 한일 외교장관의 '싸늘한 만남'…입장 차만 확인
▶ '지소미아 카드' 꺼내며 日에 경고…美 막판 중재 나설까

2. 일본이 내일(2일) 우리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규제 대상이 1,100개 품목으로 늘어나는데 정부는 내일 긴급 국무회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아베, 여당 결집 주문…'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태세
▶ 문 대통령, 장관들과 긴급회의…'日 반격 카드' 최종점검

3. 국민연금은 신에츠 화학 같은 일본의 전범 기업 75곳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에 회의적이었던 보건복지부가 최근 입장을 바꿔 '전범 기업에 대한 투자 제한 안건'을 다음 달 공식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국민연금, 日 전범기업 투자 제한 추진…실효성은?

 4. 북한이 어제 김정은 위원장 지도 아래 신형 대구경 조정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이 어제 북한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밝힌 것과는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군은 왜 다른 분석을 한 것인지, 그래서 대응 능력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 분석했습니다.
▶ 北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軍 '미사일 오판' 논란

5. 이른바 '호날두 노쇼'를 초래한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한국 프로축구연맹의 공식 항의에 대해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유벤투스 측은 사과는커녕 주최 측에 책임을 떠넘기고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 '호날두 노쇼' 유벤투스, 사과는커녕 '책임 떠넘기기'

6.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을 한국인 관리자가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피해자가 자국인이며 폭행 가해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 '농촌 외국인 폭행' 영상 파문…우즈벡 정부도 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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