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형·신유진, 주니어골프선수권 남녀 고등부 우승

임준형(동북고)과 신유진(부산진여고)이 블루원배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블루원 용인 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임준형이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고, 여자 고등부에서는 신유진이 합계 12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조우영(신성고)은 홀인원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 50만 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한골프협회에 발전 기금 8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