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으로 돌아오는 선미, 근거 없는 비판에 일침

자작곡으로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선미 씨가 근거 없는 비판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제(30일) 선미 씨의 컴백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번 달 말 신곡을 발표하는 선미 씨는 자작곡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편견 섞인 댓글로 선미 씨의 자작곡을 비판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의 자작곡은 가수 본인보다 편곡자와 공동 작곡가가 나서 노래를 만드는 게 실상이라고 꼬집은 겁니다.

그러자 선미 씨는 SNS에 해당 댓글을 캡처해 올리면서 창작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단순히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려는 보여주기 식의 작업은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자신이 직접 가사와 멜로디 등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앨범을 완성시킨다며,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이 그렇다는 개인의 편견이 기정사실화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