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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기섭, 자필편지로 결혼 발표 "다시 없을 소중한 사람"

유키스 기섭, 자필편지로 결혼 발표 "다시 없을 소중한 사람"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28·본명 이기섭)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기섭은 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결혼 소식을 담은 자필 편지와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말씀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됐다"며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내가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 "내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나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내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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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항상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준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섭은 지난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Conti Ukiss' 타이틀곡 '만만하니' 활동 당시 유키스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이다.

[사진=기섭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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