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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엿새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30km의 낮은 고도로 비행했는데, 요격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요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두 : 우리를 위협하고 도발한다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당연히 적 개념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 北, 엿새 만에 또 미사일…고도 낮춰 '요격 회피 시험'
▶ 못 막는 北 미사일 비행궤도?…국방장관 "요격 가능"

2. 우리 외교부가 6년 전인 박근혜 정부 초기 일본의 수출규제 가능성을 예상했었다는 내용의 외교문서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강제징용 문제의 중요성과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도 파악하고 있었지만, 대응은 부실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朴 정부, 日 경제보복 예상…대책 대신 판결 늦추기 '급급'

3.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내일(1일) 태국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첫 장관급 회담인데, 모레로 예상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내일(1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美, 3국 회담에서 중재?

4.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린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아이치현의 대형 예술제에 출품됐습니다. 작은 모형이 아닌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공공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소녀상, 日 공공미술관에 최초 전시…경비 강화 요청

5. 서울 목동 빗물 배수 시설에서 작업자 세 명이 폭우에 고립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 명은 숨졌고 두 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 [현장연결] '목동 수몰사고' 1명 사망 · 2명 실종
▶ 폭우 예고에도 강행…'수문 개방' 신호 2번 받고도 무대응

6. 오디션 프로그램의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CJ ENM 내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 투표 보관업체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수사…CJ ENM 압수수색

7. 여당 민주연구원이 한일 갈등에 대한 대응을 '내년 총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는 SBS 보도 이후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양정철 원장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 '日 보복, 총선 영향' 보고서 당 안팎 "부적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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