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축덕쑥덕] 호날두 '노쇼'…욕심이 불러온 총체적 난국 (아듀, 박문성)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골룸] 축덕쑥덕 36 : 호날두 '노쇼'…욕심이 불러온 총체적 난국 (아듀, 박문성)

축제의 장이었어야 할 팀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친선 경기가 '호날두 노쇼' 사태로 얼룩졌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했던 주최사 '더페스타'는 이곳저곳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가의 티켓에 포함된 뷔페는 바닥에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부실했고 경기장에는 해외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가 떴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클럽 유벤투스와 슈퍼스타 호날두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벤투스는 경기장에 늦게 나타나면서 경기 시작이 50분이나 지연됐습니다.

45분 이상 출전을 계약했다는 호날두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 최소한의 교감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국내 축구 팬들은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날강두'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일부 관객들은 주최 측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에서는 '유벤투스 방한, 호날두 노쇼 사태'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이번 회차는 지난 여덟 달 동안 축덕쑥덕을 함께 했던 박문성 해설위원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합니다.

박문성 해설위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뽕PD 박진형이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