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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6분' 활발한 움직임…토트넘, 아우디컵 결승 진출

토트넘이 프리시즌에 열린 아우디컵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66분간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전반에 날렵한 움직임으로 문전을 파고들며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후반 13분 이 슈팅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른바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는데, 몸을 날린 나바스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쉽게 프리시즌 첫 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교체 됐습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내일(1일)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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