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보경 2골' 펄펄 날며 맹활약…울산, 전북 제치고 선두

다음은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울산이 서울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보경이 2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김보경은 득점 없이 맞선 후반 11분 주니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고, 3분 뒤에는 황일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다 울산으로 돌아온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길게 골킥을 날렸는데, 이것을 황일수가 쐐기 골로 연결했습니다.

김승규는 복귀전에서 승리와 함께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3대 1로 이긴 울산은 1경기 덜 치른 전북을 제치고 선두가 됐습니다.

---

6위 수원은 득점 선두 타가트의 시즌 13호 골을 앞세워 5위 대구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

성남은 박원재의 결승 골로 상주를 1대 0으로 눌렀고, 인천과 경남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