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불청' 조하나, 양재진 나이에 깜짝…양재진, "왜요, 들어 보여요?" 버럭

'불청' 조하나, 양재진 나이에 깜짝…양재진, "왜요, 들어 보여요?" 버럭
조하나가 양재진의 나이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조하나가 새 친구 양재진과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나는 후발대로 뒤늦게 불청 하우스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서로 통성명도 하지 않은 채 감자를 손질했다. 이에 양재진은 침묵을 뚫고 "양재진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조하나 또한 "저는 조하나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다시 조용히 각자의 일에 몰두했다. 이에 조하나는 "누구누구 왔냐, 난 아직 누구누구 왔는지도 모른다"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남자는 성국이 형, 광규형, 본승이 형, 그리고 부르노가 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하나는 "부르노 왔냐"라며 반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재진은 "여기서는 나이를 물어보는 게 실례가 아닌 거 같은데 물어봐도 되냐"라고 했다. 그러자 조하나는 "아까 본승 형이라고 하던데"라고 되물었다. 양재진은 "본승 형이랑 동갑이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조하나는 "본승이랑 동갑이냐? 내가 본승이 보다 한 살 더 많다. 내가 좀 많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재진은 깜짝 놀라며 "완전 동안이시다. 반갑습니다 누나"라고 했다.

조하나는 "사실 본승이 형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했고, 양재진은 "왜요, 들어 보여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